김해동물병원|강아지 봄나들이의 불청객 진드기 예방 '이것'까지 챙겨주세요! (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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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고관리자
2026-05-0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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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김해동물메디컬센터입니다.
요즘 날씨가 참 좋죠?
어느덧 초봄을 지나, 아이들과 바깥 활동을 가장 많이 하게 되는 5월이 되었습니다.
공원이나 산책로에 나가 보면 반려견들과 나들이를 나온 보호자님들도 확실히 많아진 걸 피부로 느끼게 됩니다.
공원에 나가보면 신나게 꼬리를 흔들며 뛰어다니는 아이들 모습에 보호자님들 마음도 덩달아 밝아지는 시기인데요.
그런데 이 시기가 되면 저희 진료실에서 꼭 늘어나는 상담이 하나 있습니다.
"원장님, 우리 아이에게 검은깨 같은게 붙어있어요."
하며 놀라서 내원하시는 보호자님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는데요.
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, 풀냄새를 맡으며 스트레스 푸는 건 정말 중요한 일이죠.
저희 의료진도 그 즐거움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고민이 깊어집니다.
이 좋은 계절에 산책을 줄일 수도 없는데,
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아이들을 지킬 수 있을까?
그래서 오늘은 보호자님들께서 꼭 알고 계시면 좋을 현실적인 진드기 예방 방법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!
진드기는 단순한 가려움으로 끝나는 문제가 아닙니다.
많은 분들이 '물리면 좀 간지럽고 지나가는 거 아닌가요?' 라고 생각하시지만
실제로 더 주의해야 할 부분은 진드기가 옮기는 질환입니다.
진드기는 피를 빨아먹는 과정에서 치명적인 질병을 전염시키는 '매개체'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.
대표적인 질환인 바베시아증은
혈액 속 적혈구를 파괴하며 급격한 빈혈을 일으키는데, 진행 속도가 굉장히 빠릅니다.
아이가 갑자기 축 쳐지고 잇몸이 창백해지는 순간 이미 상태가 위중한 경우도 많습니다.
또한, 일명 살인 진드기로 불리는 SFTS(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)는
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어 가족 모두의 건강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.
이처럼 진드기는 단순한 외부 기생충이 아니라
아이 건강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'질병 매개체' 라는 점을 기억해 주셔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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