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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해동물병원|강아지 봄나들이의 불청객 진드기 예방 '이것'까지 챙겨주세요! (2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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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최고관리자

  • 2026-05-0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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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료실에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도 이 부분입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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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원장님, 예방약 잘하고 있는데 그럼 안심해도 되겠죠?"

"원장님, 저희 아이는 매달 예방약 하는데 왜 진드기가 붙나요?"

결론부터 말씀드리면,

예방약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'완벽 차단'의 개념은 아닙니다.

대부분의 외부 기생충 약은

진드기를 아예 못 붙게 하는 '기피제'가 아니라 붙은 뒤 약 성분에 의해 사멸시키는 구조입니다.

즉, 산책 중 털에 달라붙는 것 자체를 100% 막기는 어렵습니다.

또한 매우 드물지만, 사멸되기 전 짧은 시간 동안 질병이 전파될 가능성도 있고

힘이 빠진 진드기가 실내로 들어오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.

그래서 5월 산책은 '이중으로 방어'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해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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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저, 예방약은 기본입니다.

진드기가 흡혈했을 때 빠르게 사멸하도록 만들어

감염 위험을 최소화하는 가장 중요한 방어선입니다.

그리고 여기에 한 가지를 더하여 주세요.

기피 제품입니다.

산책 전에 기피 스프레이를 가볍게 사용하거나,

기피 패치 또는 방지 의류를 활용하시면

진드기가 아예 달라붙는 확률 자체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.

정리하면,

예방약은 '치사율'을 관리하고

기피 제품은 '접근율'을 낮추는 역할입니다.

이 두가지가 함께 이루어질 때

비로소 훨씬 안전한 산책이 가능합니다.

그리고 마지막으로, 가장 중요하면서도 놓치기 쉬운 한 가지가 있습니다.

바로 산책 후 확인입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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풀이 빠르게 자라면서 진드기가 풀 끝에 붙어 숨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.

그래서 산책을 다녀온 직후 확인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.

집에 돌아오시면 딱 3분만 투자해 주세요.

가볍게 빗질을 해주시면서 눈 주변, 귀 안쪽, 겨드랑이, 사타구니, 발가락 사이처럼

피부가 얇고 따뜻한 부위를 중심으로 확인해 주시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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